제 6회 프리마켓을 다녀와서
 
 
5회에 비하자면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기는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. 작고 정교한 의상들이라면 이미 볼 만큼 봐 버린 탓일까.. 아니면 불경기인 때문일까..애초의 열기가 한 풀 꺽인 듯한 인상을 지울 수는 없었지만...
앞으로 모양새가 어떻게 바뀔지 더 지켜봐야 할 일이나 인형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흔적들이 간간이 엿보여 조금은 착잡한 심정이었다. 그래도 오랜만에 내가 만든 옷이 아닌, 다른 이들의 옷을 구경할 수 있어서 여러 모로 좋은 자극이 되었다. (매우 마음에 드는 고스로리풍 의상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흡족해하고 있는 중이다.^-^)